[시황] 종합지수 1.11P 상승
1999/02/10(수) 17:44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 상승한 254.29포인트를 기록, 사흘만에 소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장에서는 선물시장 약세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커지면서 지수가 한때 500선까지 밀려났다. 후장들어 단기 낙폭을 노린 대기 매수세력과 개인투자가들의 꾸준한 사자 주문이 작용,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해상·육상운수 나무 광업 도소매 운수창고 통신 조립금속등이 올라 상승 분위기를 뚜렷이 보여줬다. 은행 보험 화학 음료 식료 전기기계업등 일부 업종만 약보합권.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496개 종목이 올라 하락 종목(296개)의 2배에 가까웠다. 한국전력(-100원) 삼성전자(-2,100원) SK텔레콤(+4만8,000원)등 대형우량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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