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클럽시장 '첨단신소재 전쟁'
1999/02/09(화) 16:53
「신소재 전쟁」. 국내 클럽 시장에 첨단 소재 경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90년대 중반부터 전세계 클럽시장을 석권한 티타늄이 지난해부터 퇴조하고 성능이 월등한 차세대 신소재들이 속속 국내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첨단 소재는 머레이징과 리퀴드메탈.
항공기와 로케트에 사용되는 머레이징은 티타늄보다 인장강도가 3배, 경도가 2.5배나 강한 차세대 신소재. 뛰어난 복원력 때문에 반발력이 좋아 티타늄보다 비거리가 10~20야드가량 되며 타구감도 뛰어나다. 국내에는 레피아통상(02-549-4724)이 수입보급하는 일본파워빌트사의 모멘텀을 비롯해 올리마의 트라이메탈, 코오롱엘로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함께 미사일탄두에 쓰이는 소재를 응용한 리퀴드메탈 제품도 올초부터 ㈜희창물산(02-3453-8993)을 통해 국내에 보급되고 있다.
○…스포츠 토탈브랜드인 휠라코리아는 남녀 레슨프로및 플레잉프로 65명에게 의류 캐디백 장갑등 총 1억6,000만원상당의 용품을 무상 지원한다. 만20~35세로 연습장에서 6개월이상 지도한 프로면 가능하다. (02)3470-9590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10일 오후2시 서울 송파구 오금동 스포츠프라자25 대강당에서 실내·외 골프연습장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지선정 방법, 인·허가 문제, 세무관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 (02)400-9990
○…경주 마우나오션CC가 6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지난해 1억1,500만원였던 개인구좌를 6,500만원에 할인 분양한다. 법인은 1억3,000만원. (052)261-1752
/송영웅기자 heroson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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