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연휴 교통.청소 특별대책 마련
1999/02/08(월) 22:02
서울시는 8일 설 연휴 교통 및 청소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교통=연휴동안 하루 고속버스 585회, 시외버스 158회가 증편된다. 시외버스는 동서울터미널 13일까지, 남부·상봉터미널 12일까지 예매를 실시한다.
귀경객이 몰리는 17일에는 18일 새벽2시까지 좌석버스 1,246대와 지하철 111편(15∼30분간격)이 연장운행되며, 17,18일 택시 부제운행이 해제된다. 또 수도권 성묘객을 위해 16일 용미리 시립묘지에 5개 노선버스가 임시운행되고, 망우리 묘지앞에 22개 노선버스가 임시정차한다. (02)3707_9717,8
◆청소=수도권매립지가 13일 오후5시∼18일 오후6시 휴무이므로 모아둔 쓰레기는 13일이전까지 전부 배출해야 하며, 연휴때 쓰레기는 17일 밤부터 내놓을 수 있다. 시는 이에따라 8일부터 청소기동반을 운영하고, 격일로 수거하는 쓰레기를 12,13일에는 매일 수거하기로 했다. (02)3707_9557,8
◆기타=시는 이밖에 설을 전후해 성수품 및 서비스요금 등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02_3707_9333,4)을 운영중이며, 13∼18일에는 재난종합상황실(02_731_6470∼7)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정기자 jaylee@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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