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소폭의 등락 거듭... 결국 540선 마감
1999/02/08(월) 16:30
주가지수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한 기대감, 자동차 반도체 빅딜 급진전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꺾이지 않았다. 장중 계속 550선을 사이에 두고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540선으로 내려앉아 마감했다. 거래량 거래대금도 적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은행 보험 화학업만 강보합권을 유지했을 뿐 나머지 전업종은 내림세였다. 특히 광업 나무 해상운수업의 낙폭이 컸다. 쌍용 부국 대신 한화증권등 일부 증권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했다. 대형우량주는 한국전력 보합, 포항제철 +300원, 삼성전자 -3,000원등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하락종목이 560개로 상승종목(234개)의 2배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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