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타던 초등생] 코스이탈 사고로 사망
1999/02/07(일) 20:57
6일 오후8시45분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지산리조트 스키장 상급코스에서 스키를 타던 초등학생 조모(11·경기 용인시 수지읍)군이 높이 3㎙의 안전펜스에 부딪힌 뒤 슬로프 밖으로 이탈,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경찰은 조군이 급경사 지점을 통과하다 가속도가 붙는 바람에 펜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스키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과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이천=이범구기자 lbk1216@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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