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육각숯이 나왔다
1999/02/05(금) 16:40
원폭이 떨어진 일본 히로시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만큼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대나무. 지리산벰부하이테크(사장 권상택·權相澤)는 5일 『대나무의 이같은 불가사의한 생명력을 우리의 건강에 고스란히 전해주는 「대나무 육각숯(사진)」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리산 벰부하이테크가 산림청의 기술지도로 개발한 「대나무 육각숯」은 일반숯과는 달리 섭씨 1,000도가 넘는 고온에서 구워내 육각구조를 형성, 경쾌한 금속성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산 벰부하이테크 관계자는 『한국 건자재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대나무 육각숯」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사, 심신을 안정시키고 탈취및 중금속 흡착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취사, 목욕, 탈취 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02)2278-8900
조철환기자 chcho@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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