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관투자가] 선물거래비중 증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관투자가] 선물거래비중 증가

입력
1999.02.04 00:00
0 0

[기관투자가] 선물거래비중 증가

1999/02/03(수) 18:35

기관투자가들이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선물거래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기관투자가의 선물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몇년 동안 5% 안팎에 그쳤던 투신 보험 일반법인(증권사 제외)등 기관투자가의 시장참여 비중이 1월 7.5%를 기록하는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1월중 투자주체별 선물거래비중은 개인이 48.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증권 42.3%, 외국인 2.2% 등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거래비중은 개인이 50.87%, 증권 41.90%, 기관 4.96%, 외국인 2.27% 등이었다.

한편 현물 선물시장의 거래대금비율은 98년 상반기 선물거래대금이 현물거래대금을 넘어선 뒤 이 해 10월 3.3배까지 증가했지만 연말에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12월 1.25배, 올해 1월 0.99배로 점차 감소, 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범수기자 bskim@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