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타] 김윤미, 한국 쇼트트랙 2세대 기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타] 김윤미, 한국 쇼트트랙 2세대 기수

입력
1999.02.01 00:00
0 0

한국 여자선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김윤미(19·정신여고3)는 전이경, 김소희등 쇼트트랙 1세대들이 은퇴한 한국 여자부에서 가장 기대를 걸었던 선수.특히 그는 94년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우승, 동계올림픽 사상 최연소(13세2개월) 금메달리스트로 기네스북에까지 오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해 98나가노동계올림픽서도 여자 계주에서 2연패를 달성, 올림픽 2관왕이기도 하다. 주로 장거리에 강해 96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000m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92년 처음 쇼트트랙에 뛰어들어 1년만인 93년 정신여중 3학년때 국가대표로 발탁될 만큼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161cm 55kg의 단신임에도 지구력이 탁월해 1,500m, 3,000m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전이경 김소희등 대 쇼트트랙 1세대 간판 선배들에 가려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대표팀의 간판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사업을 하는 김정완(50)씨와 이문순(48)씨 사이 1남1녀중 막내.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