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턴 2천명 추가배정] 공공근로 40만명으로 확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턴 2천명 추가배정] 공공근로 40만명으로 확대

입력
1999.01.30 00:00
0 0

[인턴 2천명 추가배정] 공공근로 40만명으로 확대

1999/01/29(금) 17:12

인턴사원 전형에서 탈락한 올해 대졸예정자 2,000명이 인턴사원으로 추가 배정돼 각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65만명중 5만명이 학교시설 개보수에 추가 투입돼, 1·4분기중 하루 공공근로사업 투입인원이 현재 35만명선에서 40만명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29일 김종필(金鍾泌)총리 주재로 실업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올해 종합실업대책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실업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 1·4분기에 최대한 조기집행하고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주택·건설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최근 실직자들이 몰리고 있는 일일취업센터의 모집인원을 늘리고 정보화촉진기금 800억원중 500억원을 조기투입, 국방군수시스템 구축, 외교통상정보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건축물대장 전산화 등의 사업을 지원, 5,816명의 고용 효과를 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57만명의 저소득 실업자를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 의료보호, 자녀학비지원 혜택 등을 주고, 결식아동 12만명에 대해서도 점심을 제공키로 했다.

/홍윤오기자 yohong@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