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침몰] 소흑산도 남서쪽 30마일 해상서 7명 실종
1999/01/28(목) 15:22
28일 오전8시께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 남서쪽 30마일 해상에서 전남 여수선적 대형기선 저인망 83톤급 제502 한두호가 침몰, 선원 8명중 선장 조용경(53·인천 남동구 만수동)씨 등 7명이 실종되고 기관장 최태훈(43)씨는 목포해경 구난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선체가 4m의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실종선원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신안=강성길기자 sgkan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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