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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 OB라거 '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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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 OB라거 '영원한 친구'

입력
1999.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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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 OB라거 '영원한 친구'

1999/01/28(목) 18:38

「OB라거 앞에 좌절없다」김승우·허준호 커플이 박중훈·최종원의 랄랄라에 이어 내놓은 「OB라거 앞에 ∼없다」시리즈 제 1탄인 「영원한 친구」편의 컨셉이다.

5년째 무명가수인 두 사람은 TV쇼에 나오는 인기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부러움과 좌절의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상쾌한 OB라거를 마신 뒤 열광적인 팬들로 가득찬 콘서트장의 스타가 된 듯한 환상에 젖어들며 다시 한번 힘을 내 좌절하지 않고 흥겹게 노래를 부른다.

이어 흥겨운 기분과 상쾌한 라거의 맛에 취하여 동시에 「이 맛이 맥주다」라는 탄성을 지른다는 내용이다.

이번 CF 역시 그릇은 바뀌었어도 「이 맛이 맥주다」라는 메인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CF제작사인 오리콤측은 IMF체제 속에서 소비자들이 OB라거를 통해 답답한 상황을 해소하고 희망과 휴식으로 재충전해 심리적 물리적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게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OB라거가 내세우고 있는 「즐거운 맥주, 기분좋은 맥주」라는 모토에 가장 잘 어울리는 CM송으로 80년대 히트작인 나미의 「영원한 친구」가 채택됐는데 그 이유는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행복한 인생』이란 가사 때문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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