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 임직원] 현대전자와의 반도체빅딜 철회 촉구
1999/01/28(목) 15:34
LG반도체 임직원 8,000여명은 28일 정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합병반대및 생존권 확보 결의대회」를 갖고 현대전자와의 반도체 빅딜 철회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반도체 빅딜은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경제를 말살하는 행위』라며 『반도체 빅딜을 철회하고 합병이 불가피하다면 임직원 고용승계를 최대한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 LG본사 빌딩 사이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상연기자 kubrick@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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