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 "누워만 있으면 척추 치료"
1999/01/27(수) 17:20
삼성의료기산업(대표 이환성)은 27일 「자동척추온열치료기」를 개발, 특허출원과 함께 전국 시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사용자가 치료대에 누워 리모컨을 조정하면 온열기가 척추의 아래부분부터 목부위까지 자동으로 이동하면서 지압및 적외선 치료효과를 내도록 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만을 지정, 치료받을 수도 있다.
업쳬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보급돼있는 척추온열기는 손으로 일일이 위치를 옮겨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 제품은 자동으로 온열기가 이동돼 매우 편리하다』며『국내에 특허를 출원한데 이어 미국 일본등 해외에도 특허출원및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특히 천연 연옥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연옥은 맥반석, 세라믹, 황토 등 천연광물질 가운데서도 원적외선 방출량이 가장 많은 것은 물론 인체 침투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칼슘, 칼륨, 마그네슘등을 함유하고 있어 매일 접촉하면 세포의 노화 억제와 항산화방지 작용으로 인체의 산성화를 막고 혈행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문의 (02)547-6670~2
배성규기자 vega@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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