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그룹 최고경영자 인맥] SK, PK11명 최다
1999/01/26(화) 18:21
SK그룹 최고경영자의 출신지역은 영남이 단연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남출신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서울이 8명, 경기 6명,충청 4명, 전북 2명, 경북 2명,광주전남 1명 순이다.
출신고는 경남 진주고가 4명으로 가장 많고 경복고와 용산고가 각각 3명, 경기고와 서울고가 각각 2명 등이다. 또 부산고 경남고 경북고 광주고 전주고가 각각 1명이다. 또 기타 출신고로 분류된 16명가운데는 상당수가 영남지역 고등학교로 나타나 SK그룹 임원 출신고는 여전히 TK, PK가 강세다. 호남지역 출신고교 인사는 3명에 불과하다.
SK그룹의 특이점은 오너의 연고지인 경기지역 출신이 5명으로 영남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다는 점이다. 김광일기자 goldpar@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