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변협회장] 김창국씨 지명, 서울변회회장은 이진강씨
1999/01/25(월) 15:05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정재헌·鄭在憲)는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후보에 김창국(金昌國·59·고시13회)변호사를 지명했다. 서울변회는 또 제85대 신임 회장에 이진강(李鎭江·56·사시5회)변호사를 선출했다.
김변호사는 이날 경선에서 535표를 얻어 452표를 얻은 김동환(金東煥·65·고시7회)변호사와 65표를 얻은 류택형(柳宅馨·70·고시5회)변호사를 누르고 차기 변협회장 후보로 지명됐다.
김변호사는 다음 달 21일 변협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추인 절차를 거쳐 함정호(咸正鎬)현 회장의 후임인 제40대 변협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이변호사는 서울변회 회장 선거에서 556표를 얻어 노경래(盧京來·57·사시7회)변호사를 62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영태기자 ytlee@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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