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시지] 식약청, 전품목 수거검사 착수
1999/01/25(월) 15:1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일부 미국산 소시지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는 발표에 따라 시중 유통중인 미국산 소시지 전품목을 수거, 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식약청은 문제가 된 미국 손 애플 밸리사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외에 현재 시판되고 있는 다른 미국산 소시지 4개 품목도 긴급 수거해 리스테리아, O157:H7등의 감염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음식점이나 가게,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소시지가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로 확인되면 즉각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변형섭기자 hispeed@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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