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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서지현 "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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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서지현 "나도 있다"

입력
1999.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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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서지현 "나도 있다"

1999/01/24(일) 20:43

「소리없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서지현은 미 LPGA투어의 밑바닥을 철저하게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투철한 정신력의 소유자. 96,97년 국가대표를 거친 그는 97년말 박세리와 함께 LPGA 테스트를 통과, 「아메리칸 드림」을 꿈꿔왔다.

삼성의 지원을 받는 박세리와 달리 스폰서가 없어 지난 한해 매대회에서 따낸 상금만으로 어렵게 골프 투어를 돌았다. 30달러하는 싸구려 모텔이나 렌터카에서 잠을 잤고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기가 일쑤였다.

하지만 지난해 15개 대회에서 2만7,715달러의 상금을 벌어 LPGA투어 상금랭킹 135위에 올랐다. 프렌드리스클래식 15위가 미국내 최고 성적. 올해 미 LPGA투어 풀시드(전경기 출전권)를 얻지못해 예선을 거쳐 출전했다.

서울 선정중 2학년인 늦은 나이에 골프채를 잡은 그는 지난해 LPGA투어 드라이브 적중률 5위(80.3%)를 차지할 정도로 정교한 샷이 장기. /송영웅기자 heroson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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