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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 엑센트. 아반떼 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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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 엑센트. 아반떼 린번

입력
1999.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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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 엑센트. 아반떼 린번

1999/01/21(목) 17:55

안보고는 못배기는 광고가 나왔다. 현대자동차가 「한번 기름넣고 서울~부산 왕복한다」는 린번엔진을 장착한 엑센트·아반떼 모델 CF에 이른바「올웨이」(ALL-WAY)방식 광고를 채택했다.

올웨이 방식이란 같은 내용의 CF 1·2편을 동시에 내보내 2시간동안 TV를 볼 경우 어느 채널을 선택하더라도 광고를 볼 수밖에 없도록 한 방식.

「빠라 바라 빠라밤」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개그맨 남희석과 탤런트 박광정이 주유소에서 가벼운 실랑이를 벌인다.

1편에선 박광정이 린번엔진을 장착한 엑센트를 몰고 주유소로 들어오면서 주유원 남희석에게 『요즘 기름값 엄청나지, 이럴 땐 기름 덜먹는 차를 타야지』라며 그냥 가버린다.

2편에서도 『다음 주유소 얼마나 가야 돼나』라고 묻자 남희석이 지도를 펴들고『쭈~욱 더 가야되요』라며 기름 넣기를 은근히 강요하지만 박광정이 『그럼 넣지 쭈~욱 더 가서』라며 찬물을 끼얹는다는 내용.

CF를 제작한 금강기획 관계자는 『촬영때 계속해서 등장하는 주유소 때문에 시청자들이 정유광고로 착각할까봐 주유소 세트를 단순화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이달 말께 3,4편도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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