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ㅣ경계성매물 등장으로 지수 소폭 내림세
1999/01/19(화) 15:47
경계성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장 초반부터 대거 흘러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움츠러들게 해 지수가 장중 한때 600선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영국 신용평가기관 피치 IBCA사가 이르면 이달 중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적격으로 상향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올라 4포인트 하락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주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을 비롯해 증권 은행 철강 제1금속등이 강보합세를 유지했고 나머지 업종은 내림세였다. 나무 조립금속 육상운수 어업등의 하락폭이 컸다. Y2K 관련주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개별 종목은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한전 포철은 약간 올랐고 SK텔레콤은 변동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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