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투자분위기 호전속 15P상승
1999/01/18(월) 16:08
브라질사태가 원만하게 수습되는데다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임박했다는 소식등이 퍼지면서 투자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출발부터 지수가 15포인트 가량 오르는등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기관투자가들이 팔자 물량을 꾸준히 내놓아 장중 소폭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개인투자가와 외국인들의 사자 주문이 강해 나온 물량을 무난히 소화했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증권 은행 건설업만 내림세였고 나머지 전업종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Y2K 관련주인 다우기술 한국컴퓨터등과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하이트맥주 일경통산 동신제약 태봉전자 LG산전등의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핵심블루칩은 등락이 엇갈렸고 제일 서울은행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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