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관련 어록]
1999/01/17(일) 21:32
『집권시에는 대통령이 주도해 99년말까지 독일식 순수내각제로 개헌한다』
(97년 11월 DJP 대선합의문 골자)
『저로선 안한다고 할 수 없다. 개헌에는 국회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이 필요하므로 한나라당이 반대하면 안되는 것이다. 또 국민들이 투표로 결정할 것이다』(98년 2월27일, 김대통령, 조순한나라당총재와 회담)
『합의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외환위기 극복때문에 안하고 있을 뿐이다. 그럴 단계가 되면 논의할 것이다』(6월5일, 김대통령 취임 100일 회견)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이다. 맘 먹으면 6개월이면 내각제가 될 수 있으니 현시점에서 분위기 해치는 일은 삼가야 한다』(8월21일, 김총리 기자간담회)
『화장실 갈 때 마음 올 때 마음 다르다고 한다』(11월13일, 김총리 청와대 출입기자 간담회)
『내각제 합의는 IMF상황 발생전에 이뤄졌다. 만일 경제가 어려우면 그때 가서 다시 협의할 수 있는 것이다』(11월19일, 자민련 박태준총재 기자간담회)
『참을 때까지 참고 안되면 몽니부리면 된다』(12월15일, 김총리 자민련중앙위행사)
『내각제 약속은 살아있으나 언론과 여당내에서도 경제가 어려운데 시기조절은 필요하지 않느냐는 말들이 있다. 합의문에 도장을 찍은 나와 김총리가 무릎을 맞대고 논의할 것이다』(12월18일, 김대통령 공동정권 1주년 기념식)
『공동여당의 도덕적 기반은 신의이다. 내년은 그동안 유보했던 정치선진화를 이루는 한해가 돼야한다』(12월18일, 김총리 공동정권 1주년 기념식)
『내각제 합의는 IMF를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최우선 과제는 경제회생이며 내각제 개헌은 그 다음 문제다』(12월22일, 국민회의 정균환총장 기자간담회)
『당연히 구성했어야 할 양당 공동 내각제추진위를 1년간 유보했는데 이제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99년 1월15일, 자민련 김용환수석부총재 대전 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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