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듣는신문' 서비스
1999/01/17(일) 19:32
한국일보사는 인터넷 한국일보와 자매지인 서울경제신문, 일간스포츠의 기사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신문'을 국내언론사중 최초로 18일부터 서비스합니다.
본사가 음성 합성 기술 TTS(Text To Speech)를 이용하여 LG-LCD와 공동개발한 소프트웨어인 "반디(가칭)"는 기사 제목 , 본문 읽기는 물론 원하는 기사만 골라 듣는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 기능이 있어 인터넷에 업데이트된 기사를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반디"의 각기능은 컴퓨터자판의 단축키로 조작할수 있어 시각장애인들도 인터넷신문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반디" 는 사운드카드가 있는 PC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는 인터넷 한국일보 홈페이지(http://www.hankookilbo.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수 있습니다. 본사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기버전에 반영하는 한편 CD롬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애독자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애용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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