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서머타임 킬러' OST복각
1999/01/14(목) 18:48
71년 개봉된 「서머타임 킬러」는 당대 스타 크리스 미첨과 올리비아 허시가 열연한 히트 영화. 한국은 물론 일본과 이탈리아에서도 영화만큼 사운드 트랙의 인기도 높았다. 2클립스가 세계 최초로 이 음반을 CD로 복각, 발매했다. 일본과 이탈리아에도 이 음반을 수출할 계획이다.
작곡자는 96년 「일 포스티노」로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받은 이탈리아 거장 루이스 바칼로프. 바칼로프의 3대명반으로 꼽히는 이 음반에는 방황하는 남자주인공의 테마곡인 「런 앤드 런」,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사랑하는 여주인공의 안타까운 심경을 그린 「라이크 어 플레이」등 귀에 익은 명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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