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6,000만엔에 연봉 계약
1999/01/15(금) 14:33
조성민(26·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투수) 14일 99시즌 연봉으로 지난해 2,900만엔보다 107% 인상된 6,000만엔(약 6억원)에 합의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조성민은 142%의 인상률을 보인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100%이상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또 조성민은 7승, 방어율 3점대, 100이닝 이상을 투구할 경우 등 3가지 항목에 각각 400만엔의 인센티브 조항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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