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스키타며 동계 아시안 게임 본다
1999/01/12(화) 17:24
용평리조트는 이달 30일부터 2월6일까지 열리는 제4회 동계아시안 게임 기간중 슬로프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대회기간중 골드 레드 실버등 기존 슬로프 뿐 아니라 알파인스키 경기가 열리는 레인보우 슬로프도 당일 경기가 있는 1개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코스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스키어들은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면서 개·폐회식은 물론 알파인스키 쇼트트랙등 아시아 정상급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를 직접 관람할수 있게 됐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 기념으로 25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2월 6일까지 리프트 요금을 30% 할인하는 한편 서울-용평간 왕복 교통편과 스키 리프트를 연계한 4만3,000원짜리 패키지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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