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레니엄버그해결 연중캠페인
1999/01/12(화) 17:18
한국일보사는 국무총리실 정보통신부 한국전산원 등과 공동으로 21세기 대재앙으로 불리는 「밀레니엄버그(컴퓨터 2000년표기문제·Y2K)」를 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연중행사를 펼칩니다.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Y2K의 재앙은 이제 「D_353」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올해안에 Y2K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사회 각 분야에서 엄청난 혼란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각국은 이미 수년전부터 범정부차원에서 Y2K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사는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맞춰 올해를 「Y2K 완전퇴치의 해」로 정하고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증권업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전력 한국통신 등의 후원으로 「Y2K 4대 사업」을 펼칩니다. 한국일보사는 Y2K의 분야별 해결진척상황과 최신의 대안 들을 제시함으로써 희망찬 21세기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Y2K국제회의개최 3월중순 국내외 Y2K전문가를 초청한 대규모 국제회의를 열어 Y2K해결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정책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Y2K홈페이지제작 국내 PC통신업체와 공동으로 Y2K홈페이지를 개설합니다. Y2K홈페이지는 국내외 Y2K해결 최신 정보를 종합 제공함으로써 Y2K해결의 방법론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산업계에 청량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Y2K도우미단 발족 Y2K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들에게 달려갈 Y2K도우미단을 발족합니다. 도우미들은 Y2K문제의 해결방법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전문컨설턴트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Y2K내셔널테스트데이 금융 병원 군사 등 각 분야별 Y2K해결진척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Y2K 국가시험일을 지정, 총점검에 나섭니다.
한국일보사는 이와함께 선진국의 Y2K해결상황과 대응책들을 현지취재, 소개할 예정입니다. 인류과학문명이 빚은 최대 재앙인 밀레니엄버그 퇴치를 위한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최:한국일보사 국무총리실 정보통신부 한국전산원
후원:전국은행연합회 한국증권업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전력 한국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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