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사이버 정보 백화점' 개설
1999/01/12(화) 20:20
「우수 중소기업 제품 인터넷으로 주문하세요」
관악구는 12일 6월부터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정보 백화점」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관악구는 이를 위해 자체브랜드를 가진 관내 250개 중소기업의 제품별 사진과 상품소개 등 자료를 수집, 품목별로 품질과 가격 등을 비교해볼 수 있는 캐털로그 형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악구는 DB구축이 끝나는대로 4∼5월중 구 인터넷 홈페이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홈페이지에 「사이버 백화점」을 설치하고 국내외 무역관련 무료사이트에도 등록,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정보는 영문으로도 제공된다.
관악구는 이와함께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 실무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희정기자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