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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애틀란타 사상처음 콘퍼런스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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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애틀란타 사상처음 콘퍼런스 결승진출

입력
1999.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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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애틀란타 사상처음 콘퍼런스 결승진출

1999/01/10(일) 18:13

【애틀랜타 덴버 외신=종합】애틀랜타 팰컨스가 명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사상 처음 미프로풋볼(NFL) 내셔널콘퍼런스(NFC) 챔피언전에 올라 슈퍼볼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애틀랜타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조지아 돔에서 열린 NFL 플레이오프서 제이멀 앤더슨이 터치다운 2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속에 샌프란시스코에 20-18로 승리했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성원을 받은 애틀랜타는 전반서만 2개의 터치다운으로 14-0을 만들었고 4쿼터 초반까지 20-10으로 리드를 잡아 낙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걸출한 쿼터백 스티브 영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의 뒷심도 무서웠다. 종료 2분57초전 영이 2야드 런으로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20-18로 따라붙고 49초를 남기고는 다시 공격권을 되찾은 것. 그러나 종료 33초전 영이 척 레비에게 던진 23야드 패스가 애틀랜타 윌리엄 화이트에게 인터셉트 당하면서 뒤집기에 실패했다.

또 덴버에서 열린 AFC 플레이오프서는 지난해 슈퍼볼 챔피언인 홈팀 브롱코스가 러닝백 테렐 데이비스와 쿼터백 존 얼웨이의 맹활약으로 마이애미 돌핀스에 38-3의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고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10일 플레이오프 전적

애틀랜타 20-18 샌프란시스코

덴버 38-3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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