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김대식 전해병대사령관 별세
1999/01/10(일) 16:56
제3대 해병대사령관 김대식(金大植)예비역 중장이 9일 오후7시 서울중앙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
46년 해군 창군요원으로 입대한 김씨는 한국전쟁 당시 해병 제5대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탈환작전에 참가해 을지무공훈장과 충무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초대 참의원과 홀트사회복지회 회장, 춘천 로터리클럽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어은애(漁恩愛)씨와 응창(應昌·미국 거주·사업)씨 등 3남1녀. 발인 12일 오전9시,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장군묘역. (02)476_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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