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술부장판사] 80년 강제해직 언론인 수사기록 열람
1999/01/09(토) 11:01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 김정술부장판사는 8일 80년 강제해직된 언론인 27명이 서울지검장을 상대로 낸 12·12 및 5·18 수사기록 열람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과 관련, 서울지검 문서보관실을 방문해 관련기록을 직접 열람했다.
김부장판사는 이날 오후2시부터 1시간동안 수사기록을 열람했으며, 기록이 방대해 2~3차례 추가 열람키로 했다. 재판장이 정보공개법에 의한 수사기록 열람권을 직접 행사한 것은 처음이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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