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실명 펀드] 초반 수익 짭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실명 펀드] 초반 수익 짭짤

입력
1999.01.07 00:00
0 0

[실명 펀드] 초반 수익 짭짤

1999/01/06(수) 19:30

실명으로 운용을 시작한 펀드들이 주가상승세에 힘입어 초반부터 짭짤한 수익을 내고 있다.

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투자자문이 실명으로 운용하고 있는 「박현주펀드 1, 2호」는 운용 열흘 남짓만에 5% 안팎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수익률이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연간 수익률은 100%안팎에 이른다.

박현주 1호 펀드의 경우 지난해 12월18일 운용을 시작, 5일 현재 전체 수익률이 5.24%다. 기준가 5,000원으로 투자한 사람들은 이날 현재 5,262원의 이익금을 챙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현주 2호 펀드도 5일 현재 실제수익률이 4.08%다. 기준가 5,000원에서 5,204원으로 투자금이 늘어났다. 지수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내도록 만든 「인덱스편드」는 수익률 6.7%로 괜찮은 이익을 챙기고 있다.

한국투신에서 운용을 시작한 장동헌펀드도 1호의 경우 지난해 12월28일 투자를 시작해 5일까지 사흘동안 8.3%의 수익률을 냈다.

한국투신 관계자는 아직 투자금액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수익률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범수기자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