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허영호 올림픽축구팀에 강연 등
1999/01/04(월) 20:11
허영호(45·산악인) 5일 오전 10시 타워호텔 렉스룸에서 올림픽축구대표팀을 상대로 강연한다.
허씨는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아시안게임에서의 8강탈락후 4일부터 시드니올림픽예선을 대비한 훈련에 들어간 대표팀의 정신교육 강의를 맡게 된 것.
허씨는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및 남극대륙을 정복한 산악인으로 강연주제는 「대표선수에게 필요한 정신및 국가관」이다.
최경주(29·슈페리어 프로골퍼) 7일부터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골프장에서 벌어지는 호주프로골프투어 99빅토리안오픈에 출전한다.
97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던 최는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하고 미국프로골프투어 테스트에 도전하는 등 꾸준히 해외무대를 노크해왔다.
한편 여자는 13일 개막되는 아시아서키트 99시즌 개막전인 대만대회에 정일미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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