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고장 공중전화 안고쳐
1999/01/04(월) 17:35
한국통신의 공중전화사업 독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산 지가 며칠 안되는 공중전화카드로 전화를 하려고 카드식 전화기에서 시도를 해보면 정말 두 대에 한 대 꼴로 잔액표시에 0원이 나온다.
나같은 경우를 당한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된다. 전화부스에 고장신고번호가 있어 몇 군데 공중전화기에 대해 신고를 했다.
그러나 정말 신고를 받고 고친 것인지 한 달후에 다시 가서 해보면 그대로이다. 다시 고장신고를 해서 직원에게 불만사항을 얘기했더니 통화중에 먼저 전화를 끊어버렸다.
독점이라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경쟁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김정미·경남 마산시 상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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