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편의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드림넷(대표 최규동)은 인터넷 게임방과 지역정보센터의 기능을 결합해 놓은 곳이다. 게임방 기능외에 학부모들을 위한 인터넷무료교실, 각종 CD롬 타이틀 대여, 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센터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인터넷무료교실은 주로 어머니들을 위해 낮시간대에 운영한다. 인터넷 접속부터 소프트웨어사용법까지 활용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비즈니스센터는 주변 직장인들이 간단한 전산업무를 볼 수 있도록 스캐너, 프린터, 팩스시설을 갖춰 놓았다. 스캐너로 입력한 그래픽자료나 인터넷자료 등을 컬러프린터로 출력해 리포트를 만들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인터넷편의점 개설을 원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입지선정, PC 및 소프트웨어 정품공급, 평생 무료애프터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할부금융을 통해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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