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金大洙)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29일 오후8시20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2세.김씨는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 57년 한국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해 런던특파원, 경제부 차장, 기획위원등을 역임했으며 94년부터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재직해 왔다.
유족은 부인 최병화(崔炳和·61)씨와 형일(亨逸·34·SK영업팀 과장)씨등 2남 1녀. 발인 31일 오전8시, 장지는 미정. 연락처 (02)3675_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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