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8일 환경오염방지기계 생산업체인 서울샤프중공업의 이근우(李根雨·사진) 사장을 「이달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시상했다.이사장은 공해방지 기술연구소를 두고 「패키드형 습식전기집진기」등 관련기술을 개발, 20여건의 특허와 의장등록을 획득했고 현재 「전극봉」과 「고정추」 등 관련제품 약 20건에 대한 특허를 출원중이다.
최근에는 기존제품보다 연료비가 적게들면서 고온때문에 일어나는 집진기의 손상을 방지한「탈황용 습식전기집진기」를 개발해 신기술(KT) 마크를 획득했으며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업체는 공해방지부문의 다양한 기술과 신제품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우량기술기업에, 올 1월에는 중소기업청의 유망선진기술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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