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삼성전기 등 삼성차관련 계열사와 협력업체, 시민단체 회원 등 3만여명은 28일 오후2시 부산역 광장에서 삼성차빅딜거부총력투쟁대회를 갖고 정부측에 빅딜철회를, 삼성그룹에 경영진의 사재출연을 통한 독자경영 천명 등을 요구했다.비대위는 또 24일까지 삼성차와 영업 및 연구소 직원 등 6,000여명에 대한 사직동의서를 받아놓았다며 정부가 빅딜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차 직원들과 부산·경남지역 지방의원들은 29일 오후에도 부산역에서 대규모 빅딜반대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목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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