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98국내10대뉴스] 금강산관광 성사. 소떼 방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98국내10대뉴스] 금강산관광 성사. 소떼 방북

입력
1998.12.29 00:00
0 0

분단 반세기만인 98년 11월 18일, 마침내 「그리운 금강산」의 뱃길이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통일 염원을 담은 현대 금강호는 힘찬 뱃고동을 울리며 동해항을 떠나 금강산으로 향했다.금강산행은 통일소 1,001마리의 북송과 정주영 현대명예회장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면담등 두가지 사건 없이는 불가능했다. 정명예회장은 농경사회의 상징인 소를 앞세워 6월과 10월 역사적인 판문점 방북길을 열었고 『가출할때 가져온 소한마리가 천마리가 되어 갑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정명예회장은 김국방위원장과의 회동을 극적으로 성사시켜 금강산사업성사를 최종 약속받았다.

>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