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무관세 국민차사업과 관련한 부패사건의 혐의자로 조만간 지목될 것이라고 태국 언론들이 23일 전했다. 언론들은 안디 갈립 인도네시아 검찰총장의 말을 인용, 『조사는 모두 부패로 귀결되고 있다』며 『수하르토 막내아들이 주도한 부적절한 국민차사업으로 나라가 손실을 입었다』고 지적했다.수하르토의 막내아들인 후토모 토미 만달라 푸트라는 현재 국민차사업 문제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수하르토가 부패혐의자로 지목되면 재판에 회부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