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 과장여부 조사/대한의학회,경희대병원서

대한의학회 생명복제 소위원회(위원장 서정선·徐廷瑄 서울대 의대교수)는 24일 오전 9시30분 경희대병원 불임클리닉을 방문, 3시간동안 인간복제 성공여부 등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였다.서위원장은 『이번 실험이 인간세포의 복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초연구일 뿐인데 마치 사람을 금방 만들어낼 것처럼 과장됐다』며 『조사결과를 정밀 분석해 다음주초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고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