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봉임의 제11회 독창회가 2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그리운 금강산」「사랑」「수선화」등 한국 애창가곡을 노래한다. 불우이웃 돕기 자선음악회다. 김씨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오페라와 가곡을 공부하고 귀국, 오페라 「춘희」「아이다」등 10여편의 주역을 했다. 서울오페라단을 만들어 여러 편의 오페라를 제작했고 경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피아노 반주는 같은 학교 동료교수 황선. (02)3142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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