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탁회사들의 주력상품이다. 일정 수준의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곧바로 펀드를 해체, 돈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따라서 스폿펀드는 기동성있게 시장여건에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신탁회사들은 최근 주가상승을 주도한 테마주에 집중투자,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제공했다.스폿펀드는 1년이내 20%, 2년이내에 35%의 목표수익을 내걸고 한달만에라도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준다. 한국투신이 판매하는 「대표스파트」와 대한투신이 판매하는 「파워스파트」의 경우 3개월이내에 10%, 6개월이내에 12%, 9개월이내에 15%, 1년이내에 20% 달성시 상환하는 상품들이다. 국민투신의 「히트스폿」은 6개월이내 15%, 1년이내에 20% 목표수익률을 내걸고 있다. 스폿펀드도 수익률 달성전엔 투자자 사망, 해외이민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중도환매할 수 없다. 한국투신의 경우 3개월에 12%, 6개월에 10%, 1년에 6%등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낮아지는 수익률역진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