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꼴찌장학금’ 수여식 열려/어제 10명에 50만원씩 지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꼴찌장학금’ 수여식 열려/어제 10명에 50만원씩 지급

입력
1998.12.23 00:00
0 0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주는 「꼴찌 장학금」(본보 12월15일자 23면) 수여식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급만성질환연구소 사무실에서 열렸다.연구소 임교환(林交煥·44) 소장은 김모(13)양 등 「장학생」 10명에게 내년도 1학기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하고 고교 졸업때까지 매학기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임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은 어려운 형편 탓에 공부를 못하고도 낮은 성적때문에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솔선수범해 성적이 결코 인간성을 평가하는 잣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달라』고 당부했다.<이상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