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日 NEC와 반도체 특허 소송/현대전자가 이겼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日 NEC와 반도체 특허 소송/현대전자가 이겼다

입력
1998.12.22 00:00
0 0

현대전자가 세계적인 반도체업체인 일본의 NEC와의 반도체 특허침해 소송에서 이겼다.21일 현대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동부지방법원은 현대전자가 97년 NEC를 상대로 낸,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16메가 D램, 64메가 D램, 128메가D램의 양산기술 특허 침해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 국내반도체업체가 미국 일본 등 선진업체를 대상으로 제소한 국제특허소송에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전자는 승소판정으로 향후 2010년까지 미국내에서 독점적인 특허권을 갖게됐으며, 연간 1억∼2억달러의 기술료수익및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는 이것 외에도 NEC를 상대로 다른 6건의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중이다.<이의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