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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국민회의가 실시중인 「인터넷 송년 카드 주고받기」서비스가 젊은 네티즌들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인터넷 송년카드는 국민회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상대방 이름과 E메일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전달된다. 카드를 받으면 『국민회의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인터넷 카드 서비스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즐거운 성탄과 연말을 맞아 좋은 메시지를 주고 받으시기 바랍니다』란 인사말 메시지가 자동으로 화면에 뜬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보름여만에 3,200여명의 네티즌들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김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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