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외식시장엔 장난감 경품 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외식시장엔 장난감 경품 붐

입력
1998.12.21 00:00
0 0

성탄절을 앞두고 외식시장에 어린이와 10대를 겨냥한 장난감 경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개봉중인 영화 「벅스라이프」에 나오는 4명의 곤충주인공을 장난감으로 50만개 가량 제작해 해피밀세트(3,000원과 3,500원)를 살 때마다 하나씩 나눠 주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디즈니사와 계약을 맺고 만화영화 「뮬란」의 주인공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경품으로 제공했었다.

케이에프씨(KFC)는 어린이세트 메뉴인 치키팩(4,400원)이나 치키버거팩(3,300원)을 사면 4종류의 미니카 장난감 중 하나를 주고 있다. 이 업체는 내년초에도 새 모양의 장난감을 제작, 경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버거킹은 와퍼세트 2개를 구입한 고객에게 미니배낭을 증정하고 롯데리아는 BB버거나 치킨텐더라는 메뉴를 사는 고객에게 사오정 산타인형 삐삐줄을 나눠준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 대목을 겨냥해 내놓은 영화주인공을 본 뜬 장난감 경품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10대와 여성층도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배성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