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가 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이자로 아파트담보 대출을 시작했다. LG화재는 지난 주부터 시단위 이상 아파트를 담보로 잡고 개인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LG엑설런트론」을 판매하고 있다.금리는 연 11.95% 고정이며 대출기간은 3년이다. 기간이 짧은 것이 흠이지만 이자는 다른 보험사들이 내놓은 비슷한 상품에 비해 0.5∼1.0%정도 낮다. 대출한도는 시단위 이상 아파트 감정평가액의 60% 이내에서 제한이 없다. 대출관련 수수료도 없애 부담을 줄였다. LG는 대출 총액을 1,000억원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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