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임시국회가 19일 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돼 내년 1월7일까지 2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국회는 이번 회기동안 정기국회중 처리하지 못한 정부의 규제개혁법안과 민생관련 법안등을 집중 심의, 처리할 계획이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세풍(稅風)사건 관련 의혹 등을 둘러싼 여야의 정치적 대립으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4면> 국회는 2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천용택(千容宅)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처리할 예정이나 공동여당 의석수가 과반을 채우고 있어 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효섭 기자>신효섭>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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