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17일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시키기 위해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섹스 스캔들을 일으킨 모니카 르윈스키에게 호소하는 결의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알렉산데르 필라토프 의원은 클린턴 대통령의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르윈스키에게 직접 호소할 것을 제의하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하원은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규탄하는 결의안 속에 이 제안의 포함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모스크바 upi="연합">모스크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