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大 280점 이상돼야 지원 가능9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상위권학과(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수능 최저점은 인문계 382∼387점, 자연계 382∼388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종로학원, 대성학원,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고려학원 등 입시전문기관들에 따르면 특차모집의 경우 서울대 상위권학과는 인문계 388∼393점, 자연계 386∼394점, 중하위권학과는 인문계 377∼387점, 자연계 368∼385점으로 분석됐다. 정시모집은 서울대 상위권학과의 경우 인문계 382∼387점, 자연계 382∼388점, 중하위권학과는 인문계 371∼384점, 자연계 360∼381점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특차모집의 경우 상위권학과는 인문계 374∼380점, 자연계 375∼385점, 중하위권학과는 인문계 262∼373점, 자연계 362∼372점, 정시모집은 상위권학과가 인문계 372∼377점, 자연계 371∼382점, 중하위권학과는 인문계 350∼371점, 자연계 347∼370점이 돼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중앙대 경희대 등의 경우 특차모집은 인문계 345∼370점, 자연계 340∼382점, 정시모집은 인문계 340∼369점, 자연계 330∼381점등이다. 지방국립대는 특차모집의 경우 인문계 295∼366점, 자연계 300∼378점, 정시모집은 인문계 290∼365점, 자연계 270∼373점으로 예상됐다.
수도권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하려면 인문계 280∼300점, 자연계 280∼283점, 4년제대학 정시모집은 인문계 231∼250점이상, 자연계 226∼252점이상은 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입시전문기관들은 표준점수 환산시 상위50% 집단의 점수가 인문계 45점, 자연계 40.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중상위권 학생들은 표준점수 활용대학에 지원할 경우 불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수리·탐구Ⅰ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학생은 표준점수 활용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다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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